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 금품을 제공한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 목사는 수심위 시작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청탁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할 추가 영상 자료를 ...
민원인으로부터 폭언을 당해 고소한 구청 직원에게 상관과 구의원까지 나서 화해를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원을 담당하던 광주 북구청 직원 A씨는 지난달 19일 사무실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업무 ...
이런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독대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당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의 독대가 무산되는 과정에서 한 대표의 리더십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4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된 게 아니냐며 강도 높게 질타했습니다. 그 중 배현진 의원과 정몽규 회장의 질의응답 ...
전자발찌를 찬 배달 라이더 목격담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자발찌 찬 배달 라이더'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우연히 내 앞에 정차한 배달 라이더가 다리를 내리는 순간 ...
친한계로 꼽히는 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은 한동훈 대표의 대통령 독대 요청이 언론에 보도되며 여권 내 비판에 나오는 것을 두고, 형식이나 절차가 현안보다 앞서갈 문제인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만나서 여러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
헤즈볼라를 오랫동안 지원해 온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상대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레바논이 제2의 가자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 ...
서울의 한 식당 메뉴로 올라온 바닷가재 모습입니다. 바닷가재가 왕관을 쓴 채 집게발을 허우적대고 있죠. 한쪽에는 편지를, 다른 한쪽에는 꽃 한 송이를 집은 상태인데요, 움직이는 모형이 아니라 살아있는 바닷가재입니다. 게다가 ...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 탓에 시금치와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급등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배춧값은 이달 들어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급기야 정부가 중국산 배추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
오늘 저녁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이 진행됩니다. 의정갈등 같은 현안이 논의될지 주목되는데, 윤 대통령과의 독대가 무산되는 과정에서 한 대표의 리더십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축구협회 운영 실태와 감독 선임 논란을 두고, 현안질의를 진행했습니다. 현안질의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홍명보 감독,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출석했는데요.
강아지가 꼬마 주인과 마당에서 시간을 보내다 벌떡 일어나더니 옷자락을 물고 이동합니다. 잠시 뒤 하늘에선 나뭇가지가 떨어지는데요. 두꺼운 나뭇가지는 아니었지만, 아이가 다칠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