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찬 배달 라이더 목격담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자발찌 찬 배달 라이더'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우연히 내 앞에 정차한 배달 라이더가 다리를 내리는 순간 ...
추석 연휴 일가족이 탄 자동차를 들이받아 30대 가장을 숨지게 한 역주행 차량 운전자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셀토스 승용차 운전자 23세 A씨에 대한 ...
용인시가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상에 전기차 충전 구역을 설치할 경우 건축물과 10m 이상 거리를 둬야 하고, 지하주차장 충전 구역 역시 주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거리를 둬야만 합니다. 강화된 규정은 지난 9일 이후 접수된 공동주택 건설 사업 계획 승인 ...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한 달 앞두고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행사 장소인 전북대학교에 현장 집무실과 사무실을 조성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내외 기업인 3천 명이 참가하는 재외동포 경제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난해 세계잼버리 파행으로 겪은 불명예를 씻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 ...
오늘 저녁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이 진행됩니다. 의정갈등 같은 현안이 논의될지 주목되는데, 윤 대통령과의 독대가 무산되는 과정에서 한 대표의 리더십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 저녁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두 사람의 독대는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의정 갈등을 포함한 현안들을 놓고 여권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 통일 대신 두 국가를 유지하자는 ...
수천억 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실적을 부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기업 계열사 팀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허위세금계산서교부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200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의 규모가 매우 크고 오랜 기간 이어져 죄질이 무겁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장비 ...
노래방에서 일한 뒤 월급을 받지 못했다며 흉기를 들고 찾아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0대 A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밤 10시쯤 근무했던 노래방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흉기를 들고 나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집으로 출동했다가, 귀가하는 A 씨 ...
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40대 남성 의사 A 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의사로서 마약류 접근이 쉬운 점을 이용해 여성들에게 마약을 제공했다며 증인들의 관련 진술이 있는 ...
국민의힘은 주식시장 투자자들과 함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촉구 건의서 전달식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을 향해 금투세 유예가 아닌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간담회에서 정치적 이슈에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도 한가지 공통적인 생각은 갖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이 성장해야 한다는 것과 이를 위해 금투세는 폐지돼야 한다는 것이라 ...
고려아연 기술진들이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해 약탈적 행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인 이제중 부회장은 기술진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MBK라는 투기 자본이 중국 자본을 등에 업고 50년 동안 피와 땀으로 일궈온 고려아연을 집어삼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영풍의 장형진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스라엘이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전역을 폭격하며 2천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지상전 가능성까지 나오며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